쥬니스

요즘 긴 지수하락 끝에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환율 또한 그에 맞게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전쟁 속에 관심이 모여지는 유가의 움직임까지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지수,환율,유가의 상관관계 오늘 날짜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 유가 정보를 기준으로 상관 관계를 비교 해보았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코스피와 코스닥: 연대의 끈 우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약 0.91)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두 시장이 거의 동조화되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당연하죠. 반대로 움직이는 날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따라 움직인다 봅니다. 2. 환율의 역설: 원화 강세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따르면,환율과..

**본 글은 뉴스기사들을 바탕으로 요약/재구성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요즘 한국 경제에는 불안정한 기운이 느껴진다.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로 우리나라 경제는 큰 변동을 겪었다. 그 변동의 기억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과 그 미래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1) 외환 위기와 지금, 무엇이 다른가? 1997년의 외환 위기는 기존 자본의 빠른 유출, 외화 부족, 기업 부실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단기 외채 문제와 자본시장의 개방이었다. 그리고 지금, 2023년의 한국 경제도 환율 및 주식 가격의 불안정, 물가 상승, 무역수지 적자와 같은 문제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외환 위기 때와 같..

오늘 장이 정말 말도 안되는 비정상적인 흐름을 보였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 흐름. 정말 개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ㅠ 이차전지가 대부분 이사단이 나면서 코스닥도 똑같이 흘러내려버렸죠, 그럼 과연 이런 국내장의 흐름은 단순히 비정상적인 외국인들에 의한 결과로만 봐야할지 차트상으로는 어느 위치인지를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코스피 입니다. 20년부터 현재까의 RSI와 함께 그려보면 현재 코스피 지수부근이 저항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22년1월부터 마구 지지받다가 흘러내렸던 그 위치 인것이죠. RSI도 보면 80을 넘어서고 다시 내려가는 시점. 다시 20까지 내려간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볼때, 지수 RSI가 80을 넘어서면 일단 조정이 시작되는 흐름이 자주 있어 ..

코스피, 코스닥 상장된 종목이 수백개가 넘는데, 아무리 장이 안좋아도 오르는 종목이 있고, 거래가 몰리는 섹터가 있다. 트레이더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것이 주도 섹터에서 트레이딩 해야한다는 것인데, 이를 바로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업종별로 차트를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데이터를 긁어서 그래프화 해보았다. 1. 업종별 데이터 구분. 2. 업종은 장기적은 추세를 고려하여 종가와 240일 이동평균 2가지로 비교 3. 코스피, 코스닥 각각 상위 5개, 하위 5개 그래프화. ※ 요약(23.7.23 기준) - 코스피에서는 철강금속과 종이목재가 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섬유의복, 건설, 의료정밀 업종은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남. - 코스닥에서는 금융..

오늘 장 어떠셨나요. 시가부터 갭을 띄우더니 하루종일 그 상승세를 나름 잘 지킨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도 올해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가 상당히 많구요, 오늘은 코스닥의 경우 1월 매수중 최대치를 기관에서 기록하면서 무려 전일대비 2%나 오르는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 차트를 보면, 지난 포스팅에서 아래 박스구간을 지나는 흐름을 보일거라고 했었구요, 오늘 갭을 띄우며 시작해서 횡보로 유지했던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결과적으로 오늘 하루만 보면 횡보장이었기에 매우 지루하고 매수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의 흐름이 좋은 것은 오늘 역시 120일선을 재돌파 해주었다는 점 입니다. 장기하락추세가 계속 이어져 온 가운데, 한번도 120일선을 돌파한 적이 없었다고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었고, 지난..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일까요. 1월 한달간 오른 장이 생각보다 견고하게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로 볼때 2,400선까지 단번에 올라온 뒤 결국 저항받고 내려오는가 싶더니 60일선을 지지하면서 재차 양봉을 만들면서 2,400선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가의 예측은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오르거나 횡보하거나 내리거나....중 하나겠죠?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그게 사실이니까요. 아래 1,2,3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사실 지수를 매일 보는 이유는 그간 뭣모르고 덤벼들다 물린 여러 종목이 담긴 계좌 때문입니다 ㅠ 너무 손실율이 커서 기약이 없긴 한데, 그래도 지수가 회복되야 일말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죠. 시행착오 끝에 최근에는 그나마 안정적인 운영을 해보고 있는 중인데, 이 ..

오늘은 한 종목 대응하느라 아무 종목도 손실이던 수익이던 실현되게 없습니다. 시장은 생각보다 잘 안 뚫리는 견고한 흐름을 좀 이어가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손절했던 1종목을 공유할까 합니다. 바로 STX 인데요, 일단 일봉차트를 보면 21년 이후 상당히 긴 시간동안 아주 주가가 박살이 나서 지루하게 야금야금 내려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작년 가을부터 기사와 함께 엄청난 거래량이 붙으면서 두어차례 시세가 나왔습니다. STX 종속회사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용 밸브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글로벌 종합상사 STX[011810]가 강원도 태백시에 희소금속 생산시설 유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5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현재는 조정중입니다만 여전히 ..

시장은 뭔가 상승추세가 꺾이고 조정국면에 들어가는 모습이 시작된거 같은데, 그래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장들 어떠셨나요? 코스피, 코스닥 전체적으로 하락보단 횡보의 흐름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코스피가 음봉이긴 하지만 아랫꼬리 달면서 버텨주는 모습도 보였고 쉽게 내려 까진 않을거 같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러하더라도 내일 혹은 모레까지 해서 60일선과 20일선까지 저가가 터치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대략적인 방향을 유추해볼 수는 있어도 늘 어려운게 시장 예측인데, 결국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틀어졌을때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말이죠. 장이 아무리 안좋아도 혼자 슈팅주고 날라가는 종목도 언제나 있기에 개별 종목의 포지션, 흐름을 보고 본인이 해볼만 한 포지션이면 ..

어제 포스팅에서 잠시 기대를 가져볼만하겠다고 했지만 바로 고꾸라지는 강한 음봉이 나오며 역시 국장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고 2,400선이 중요했던 지지라인이었던 만큼 이제는 저항으로 작용함이 확실하게 보여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디까지 내려오고 지지를 해줄거냐? 그건 모르겠죠. 20일선까지 내려올지 아니면 다시 2,150선까지 내려올지 ... 하지만 횡보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일거라 희망을 가져보려 합니다. 코스닥도 유사합니다. 718까지 올랐지만 결국 오늘 710을 다시 뚫리며 마감하였고 조정의 신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조정 및 횡보를 가져가주면 다행인데, 올해도 계속 되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사실 그저 희망회로만 돌리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여태 물려서 강제..

지난주 시장이 60일선 저항 후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았는데, 오늘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강했던 것 같고, 최근 계속 된 상승세가 어디 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이틀 정도 추가 상승 흐름은 이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수방향을 확인할때, 지지와 저항, 추세를 보기도 하는데, RSI 10 기준이 나름 잘 맞다고 판단하고 보고 있습니다. 보통 RSI 지표 30이하까지 내려가면 저점에 대한 신호로 파악하고 70이상이 되면 고점으로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게 시장지표에서는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RSI 산출 기간을 10일로 할지 14일로 할지 다른 기간으로 할지는 분석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0일 기준으로 보고 있지요. 1. 코스닥 코스닥의 경우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