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이후 안드로이드만 주구장창 쓰다가 에어팟으로 점차 발을 들이기 시작했던 애플의 세계. 진화한 애플의 기술력에 감탄도 했지만 , 후덜덜한 가격은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만, 아이패드4 세대 12.9 에어팟 프로 아이폰13 Pro 그리고 오늘, 애플워치 8 스테인리스 45mm가 손에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맥을 제외하고 앱등이가 완성이 되어버렸죠. 그 돈이면 울트라를 사야지 왜 8을 사냐 말이 많던데, 사실 개취니까요. 디자인에서 울트라를 도저히 못 봐주겠는데 어쩌나... 언박싱과 약간의 사용 후기만 좀 남겨 봅니다. 구매는 여기저기 보다가, 11번가에서 22개월 무이자로 질러버렸죠. 1주일 넘게 고민만 했는데, 결국 그래파이트가 아닌 실버로 정했고,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정했죠.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