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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5

코스피, 코스닥, 환율, 그리고 유가 사이의 미묘한 관계

요즘 긴 지수하락 끝에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환율 또한 그에 맞게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전쟁 속에 관심이 모여지는 유가의 움직임까지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지수,환율,유가의 상관관계 오늘 날짜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 유가 정보를 기준으로 상관 관계를 비교 해보았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코스피와 코스닥: 연대의 끈 우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약 0.91)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두 시장이 거의 동조화되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당연하죠. 반대로 움직이는 날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따라 움직인다 봅니다. 2. 환율의 역설: 원화 강세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따르면,환율과..

주식공부 2023.11.05

[22.12.22_시황 및 매매종목] 희망고문 하지마.. / 팬오션, MDS테크

오늘은 전날 미장 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 1.19% 코스닥 1.32%나 올랐네요. 모처럼 시원하게 뻗어올라간 날이지만,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은 좋아하기 이른 상황입니다. 이미 2400을 뚫린 상황에서 2300선과 2400선 박스권에 있는 상태입니다. 지지해줄 줄 알았던 60일선마저 뚫려버리고서는 현재 20일선과 60일선 데드크로스 발생직전입니다. 여기서 반등이 나와줄 거라면 당장 얼마 남지 않은 22년 거래일동안 20일선과 60일선을 시원하게 돌파해서 뿜어줘야할텐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60일선 터치야 하겠지만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당분간은 횡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 2300선이 깨지는 날엔 주식 접어야........(아..안돼) ..

파이썬으로 코스피와 환율관계를 그려보기(feat.human)

이번에는 chatGPT가 아니라 인간이 직접 코딩한 결과물입니다.ㅎㅎ 바로 갑니다. 심플하게 financeDataReader를 통해서 코스피와 환율정보를 불러옵니다. 모듈설치가 안되어 있으시면 pip install finance-datareader 로 설치하셔야하겠죠. 불러올때는 데이터프레임으로 불러오므로 df로 명명하였습니다. df = fdr.DataReader('USD/KRW', '2010') # 특정 년도 이후 데이터만 보려면 년도하나만 적어준다. df1 = fdr.DataReader('KS11', '2010') # 특정 기간동안의 데이터를 보려면 기간을 적어준다. USD/KRW가 환율, KS11이 코스피 이고, 2010으로 해두면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모두 불러오게 됩니다. 그리..

[22.12.07_시황] 지수하락세, 농락일까 하락세 시작일까?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뻗는 바람에 씻지도 못했고 포스팅도 못하고 하루가 가버렸습니다. 시장도 그만큼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발언들로 미 증시의 낙폭이 커졌고 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까지는 미국인들의 소비는 코로나 이후 보조금 등에 따른 과잉 저축에 힘입어 견조했지만, 고인플레이션으로 실질 구매력이 위축돼 침체에 빠질 것" 골드만삭스 CEO도 "경제환경이 악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심리가 훼손되고 있다" 나스닥도 전날까지 연일 하락하면서 4거래일 전 상승했던 폭을 다 반납하고 60일선까지 내려왔구요, 과연 오늘(12/7) 미 증시에서 얼만큼 방어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직 나스닥이나 S&P500이 큰 흐름에서는 하락..

베어마켓 랠리? 그게 뭐야..불마켓은 또 뭐지.

주식에 입문한지 이제 2년 정도에 접어드는 시기다. 코로나로 유례없는 불장이 시작되고 너도나도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까지 뛰어들던 시기였다. 이후 유례없는 하락장에 경기침체가 벌어지고 있고 국제 정세까지 어지러워진 지금, 얼마나 주식시장에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다. 뺄 수 없이 묶여버린채로 강제 존버의 길을 걷는 누군가도 있겠다. 나도 그렇다. 살려주라....ㅜㅠ 이런 상황에 까지 온 나를 돌아보면, 그럴만도 하겠다. 여전히 시장의 메커니즘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전문 유튜버들의 칼날같은 분석영상을 보고 있어도 뭔말이지...하고 있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 중 최근 '베어마켓 랠리(Bear-market Rally)'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베어? 곰? 마켓...은 그냥 마..

주식공부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