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스

이번주 수요일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도 감기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우리는 독감주사도 맞고 예방조치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시장은 이런 추위를 앞둔 예방조치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등골 서늘할정도로 차가운 폭포수를 선사하였습니다. 덕분에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기도 하네요. 분봉차트로 보면 시초부터 갭하락 시작해서 반등은 약하고 힘없이 흘러내려버렸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시장이 얼어붙는 건 아닐까요? 일단 오늘의 시장 하락의 원인은 중국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정책에 폭발한 인민들의 시위확산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 지수들도 모두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지수의 상황은 이번주가 정말..

오늘도 시장은 좋았습니다. 안정적으로 외국인, 기관의 수급아래에 개인은 팔고 나가며 장은 쭉쭉 올라가 주었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서 계속 지금의 자리가 중요해서 지켜줄 자리를 지지해주는지 봐야한다고 했는데, 오늘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장의 흐름이 이전과는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줄곧 하락장이 오면서 역배열 차트에서 가끔씩 60일선을 넘더라도 그냥 흘러내리고 말았는데, 지금은 60일선을 돌파 했을 뿐만 아니라 20일선을 지지삼아 눌러주고 다시 60일선을 뚫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올해(2022년) 1년동안 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주봉상으로 아래꼬리를 달은 양봉으로 달리고 있고, 이제는 750포인트를 정말 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기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오늘은 수익낸 종목보다 더 들고가는 종목이 많아진 하루였지만, 장의 흐름은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코스닥의 1.87% 폭주가 대단했는데, 코스피만큼 추세를 완전히 돌렸다고는 보기 어려운 코스닥이지만, 그래도 지켜야할 지지라인을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이 추세를 전환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아래와 같이 주봉차트로 볼때 일단은 700포인트는 당연히 지켜줘야하고, 750포인트는 뚫어올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똑같이 코스피에서의 주봉차트를 본다면, 2400선을 확실하게 돌파하고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는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지요. 그리고 지금이 중요한 자리라고 보여지는데, 2400선을 잘 지켜줄 수 있어야하고, 오늘 큰 상승은 없었지만 나름 자리는 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