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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추천 2

Tricia Evy - Regarde(Mazurka Op.67 No.4), 클래식과 재즈의 환상콜라보

카리브해 흑진주가 노래하는 재즈, 그리고 보석의 재발견 카리브해 리듬을 타고 흐르는 ‘스탠다드 재즈 그리고 비긴 유럽 재즈 페스티벌을 석권한 볼륨있는 보컬 트리시아 에비의 가장 큰 강점은, 자신이 다루고 있는 ‘'위대한 스타일’들의 위용에 압도되지 않고 능숙하게, 때론 뻔뻔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요리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 – 김현준 (재즈비평가) 위의 글은 음반사 굿(good) international 사이트에 소개된 글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1984년 4월, 프랑스 Bondy 에서 태어나 케리비안 제도의 과들로프 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Tricia Evy. 그래서인지 그녀의 음악에 카리브해의 느낌을 채운 곡들도 몇몇 보입니다. 제가 들으면서 느껴본 Tricia Evy의 특색이라면, 목소리에 ..

오늘의 음추 2022.11.07

Mojito rico - Cuando Yo Estaba contigo '내가 너와 함께 있었을 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라임 모히또. 그 맛을 흥겹게 그려낸 Mojito rico(모히또 리코) 앨범이다. 스페인어로 '풍부한 모히또'라고...구글이 말해준다. 2010년 발매된 국내 재즈 앨범으로, 학생시절 홍대 앞 '클럽에반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직접보고 현장에서 구입한 앨범이다. 그 당시 기타리스트 황이현씨가 레게머리를 땋으셨던 기억이 나는데, 아래 앨범사진에서 빨간 반팔 입고계신 분이 기타리스트 '황이현', 여자 피아니스트가 '배장은' 씨다. 배장은 피아니스트는 우리나라 재즈 3세대 대표인물 중 한 분으로 역시, 클럽에반스에서 몇 차례 연주를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임신하신 상태로도 연주를 맛깔나게 해주셨던 ㅠㅠ(언제적 이야기;) 아무튼 이분들이 항상 같이 연주하는 팀은 아니고, 기억에 모두 서울..

오늘의 음추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