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장은 좀 힘없이 흘러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버티는가 싶다가도 또 다시 흘러서 2400포인트를 금방이라도 깰 것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 가파르게 내려오돈 환율이 반등을 주며 올라가는 탓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환율과 지수 차트를 같이보면 흐름이 데칼코마니 같습니다.환율이 1,200도 안하던 시절이 있었다니 ㅠ 그 날이 다시 오길 바래봅니다. 코스피의 경우 현재 주봉상으로 보면 밑으로는 2,270포인트까지 열려 있는 상황이고 당분간은 2,400을 하방 돌파하게 된다면, 2,270~2,400 사이 박스권 횡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윙은 쉽지 않을 전망이겠죠 강제로 장기스윙하는 종목은 그냥 맘편히 내려놓고 잊고 있는게 심신에 좋을 것 같습니다.(저에게 하는 얘기...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