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악보 찾아주시고 받아 가시는데요, 이왕이면 하트꾹, 댓글 하나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연한 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도 낮엔 좀 더운감이 있다만, 선선한 가을이 오고, 곧 겨울을 바라보게 될터이다. 클래식을 좋아하기도해서 이래저래 많이 듣다보면 유독 계절에 어울리는 작곡가가 있다. 가을하면 브람스, 슈베르트, 겨울하면 차이코프스키가 떠오른다. 그 중 오늘의 음추(음악추천)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다 아마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특별히 오늘은 러시아의 피아노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Mikhail Pletnev, 1957~)가 직접 편곡한 피아노 솔로버전이다. 이 곡은 플레트네프가 21살의 나이인 197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했을 당시 수상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