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꾸미는 크리스마스 홈 데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불켜놓은 집은 아이의 장난감과 여러 가지들로 엉망이지만,

어둡게 만들고서 포인트 조명만 있다면 아쉽지 않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장인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것들로 간단히 느낌 내본 홈데코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TV활용

거실에 TV가 있다면 유튜브로 괜찮은 음악과 함께 예쁜 사진이 들어간 것 하나를 골라 틀어놓습니다.

그리고 조명을 포인트로 넣어주면 더 아늑한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앞에 사시던 분께서 두고 가신 활장스탠드를 활용하니 인테리어적으로도 이쁜것 같습니다.

TV가 아닌 프로젝터를 벽에 쏘아도 느낌이 멋질 것 같네요.

 

 

2. 기본중에 기본 트리

집에 트리 하나씩은 다 있잖아요? 2m 언더로는 3~4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트리도 정말 오래된 트리로...거의 7년이 되어가는데요.

여기저기 모여진 장식을 달고 불만 켜도 이쁩니다.

물론, 이런 조명이 제역할을 하려면 주변은 어두워야겠죠.

 

 

 

 

3. 원형리스 이용하기
40cm짜리도 인터넷으로 저렴하게는 1~2만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트리와 똑같이 꾸미고 조명까지 달면 끝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중문이 없는 현관 옆 벽 상단에 두어서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구요,

어느정도 높은 곳에서 빛나고 있다보니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습니다.

하얀 시트도배를 배경으로 해서 초록색과 노란 불빛이 더해지니 더 이쁘네요.

 

 

 

 

4. 식탁보 활용하기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식탁보입니다. 

식탁위에 두자니, 미끄러져 계속 흘러내릴 것 같아 이케아 장난감 상자 위에 덮어주었습니다.

아이가 벽난로라고 갖다 놓았고, 작은 식물과 산타모자쓴 인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조명이 없어도 식탁보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데코에는 필수라고 생각이 드는 아이템 입니다. 꼭 마련해 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endsale이라고 이렇게 할인해서 팔기 있기 없기....OTL

크리스마스 감성 체크 식탁보 캠핑 홈파티 테이블보 3size 3colors

 

 

 

 

이상 소소한 크리스마스 데코였구요,

연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