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구글애드센스 승인후기]추천방법, 승인직전현상 (2개월 소요)

일찍자요 2022. 12. 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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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를 처음 신청한 10/3일 이후 거의 2개월이 지난 12/1일.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10번의 신청 끝에 승인을 받았는데요, 

적당하게 걸린 것인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때는 올리고 이틀만에 거절당하기도 했구요.

어떤때는 시간이 길어지길래 이젠 승인 받나보다 싶었는데 또 거절되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사건으로 티스토리가 엉망이 되어버린 탓에 또 불안정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블로그를 찾아봐도 1일 1포스팅을 거의 유지하고 있었고 내용도 적당히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거절당하는 이유를 모르는게 너무 갑갑했습니다.

특히나, 거의 모든 사유가 이거였습니다.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다니...이게 대체 뭐란 말인가.

그래서 html편집에서 기존에 신청받은 애드센스 소스를 위치도 바꿔가보고 했는데, 소용 없었습니다.

갈수록 이유를 못찾겠다 싶던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신청을 새로하자'

컴퓨터 오류가 생기거나 잘 안될때, 리셋 잘 하잖아요?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신청중이던 것을 철회했고, 처음부터 다시 신청을 한거죠.

 

그렇게 신청하고 3주가 지나고,

휴대폰으로 블로그 유입로그를 보는데, 이전과 다른 유입로그가 남아 있던걸 확인 했습니다.

 

 

12/1일 9:32분부터 2분간 9번의 방문기록이 연속으로 있었고, 

archive라는 처음보는 주소로 유입된 기록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때가 9:34분.

 

뭔가 느낌이 옵니다. 

설렘반 걱정반.

 

그리고 메일을 확인하니 이렇게 와 있더군요.

시간 9:51분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드디어 애드센스가 달린다는 기쁨이 참 좋았네요.

막상 달고 보니 좀 지저분한거 같기도 하지만,

아직 미비하긴 해도 카카오에 비하면 애드센스가 훨씬 강력한건 확실하네요.

 

 

결론은,

1. 우선 1일 1포스팅과 적당한(1000자 이상?) 내용의 포스팅을 한다.

2. 신청이 계속 막힐때는, 그냥 신청하던거 지우고 새로 신청한다.

3. 승인이 되기 직전의 현상은 유입로그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계속 승인이 막히는 분들은 리셋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애드고시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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