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2_시황 및 매매종목] 희망고문 하지마.. / 팬오션, MDS테크

오늘은 전날 미장 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 1.19% 코스닥 1.32%나 올랐네요.

모처럼 시원하게 뻗어올라간 날이지만,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은 좋아하기 이른 상황입니다.

이미 2400을 뚫린 상황에서 2300선과 2400선 박스권에 있는 상태입니다.

 

 

지지해줄 줄 알았던 60일선마저 뚫려버리고서는 현재 20일선과 60일선 데드크로스 발생직전입니다.

여기서 반등이 나와줄 거라면 당장 얼마 남지 않은 22년 거래일동안 20일선과 60일선을 시원하게 돌파해서 뿜어줘야할텐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60일선 터치야 하겠지만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당분간은 횡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 2300선이 깨지는 날엔 주식 접어야........(아..안돼)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환율이 계속 내려가주고 있는 점인데, 

그에 비해 거래량은 별로 늘어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황폐한 시장입니다.

 

 

어찌됐건 

 

오늘도 별 재미는 못보았으나 몇 종목 재밌는 차트가 보여 공유해보아요.

 

 

1. MDS테크

요즘은 이런거 유행인가봅니다.

거대 폭포수 사정없이 후드려패는 차트죠. 그러나 외국인은 왜 샀을까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인천대학교와'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요 기사가 12/8일 뜨면서 17.5%나 상승했고 이후 횡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면서도 검은색 표시한 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사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의 저런 거대 폭포를 만들면서도 외국인은 줍줍한거라면 개미는 당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2. 팬오션

얘는 수급이 미쳤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는 시장과달리 정배열 상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 엄청난 수급이 뒷받쳐 주고 있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개관들이 어마무시하게 사들이고 있습니다. 

“팬오션,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상승…목표가 유지”

 

오늘의 상승 요인은 벌크선 시황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었고,

거의 시가부근까지 패대기 쳤다가도 결국 전일종가대비 6.3%나 올리며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2종목만 올립니다.

 

지수가 오늘 올라줬다고 해서 크게 기뻐할 일도 아닌거 같고, 아직은 갈길이 멀기에 잠잠히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ㅍㅌ 형님은 계속 실현하지도 못할 핵 위협을 거론하고 있기도 하고 전쟁은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며,

ㅂㅇㄷ 형님은 전쟁이 계속되길 바라는 것 마냥, ㅍㅌ이 끝낼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 전쟁통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건 천조국이므로 쉽게 끝내기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정리될테고 그 땐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존버합시다.

쩐은 없어도 시간은 있으니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