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뻗는 바람에 씻지도 못했고 포스팅도 못하고 하루가 가버렸습니다. 시장도 그만큼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발언들로 미 증시의 낙폭이 커졌고 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까지는 미국인들의 소비는 코로나 이후 보조금 등에 따른 과잉 저축에 힘입어 견조했지만, 고인플레이션으로 실질 구매력이 위축돼 침체에 빠질 것" 골드만삭스 CEO도 "경제환경이 악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심리가 훼손되고 있다" 나스닥도 전날까지 연일 하락하면서 4거래일 전 상승했던 폭을 다 반납하고 60일선까지 내려왔구요, 과연 오늘(12/7) 미 증시에서 얼만큼 방어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직 나스닥이나 S&P500이 큰 흐름에서는 하락..

오늘 장 어떠셨나요? 저는 오늘 일단 과감히 손절치고 손실 마감 하였습니다. 코딩의 조건의 실수로 당황스런 자동매도가 있기도 했지만, 상황에 따라 며칠 가져가기도 했지만, 오늘 매매된 웰크론한텍의 경우 손절을 칠 수 밖에 없었네요. 지수는 흐름이 나쁘지 않아보였던 지난주 음봉을 만들기 시작하더니 오늘 뭔가 매매되는 종목 전반적으로 흐름이 되게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오늘은 코스닥,코스피를 좀 나눠서 보려고 해요. 먼저 코스닥 종목을 많이 거래하기 때문에 코스닥을 먼저 보면, 주봉상 20이평선이 하방에서 옆으로 각도가 꺾여서 추세를 바꿀 것 같은 자세를 만들고는 있는데, 750선을 못뚫고 저항을 계속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730선~710선까지의 지지라인은 지켜주고 있는데요, 이게 뚫리면 650선까지..

축구보느라 하루 늦어진 포스팅입니다. 12/2일 밤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에서 황희찬의 기적의 극장골로 16강에 안착하게 되었죠. 너무 기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뜨거웠던 밤의 시간이 있기 전에, 우리 시장은 코스피 -1.84%, 코스닥 -1.03% 떨어지면서 또 불안감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지켜봐야하는 것은 최근 며칠간 들어왔던 수급이 많았어서 오늘 하루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는 아직은 지켜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에 들어왔던 수급이 다 나가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주봉차트로 코스피와 코스닥을 보면, 앞선 포스팅에서 계속 강조하고있는 코스피 2400선, 코스닥 710선을 아직 지지하고 있고, 상승추세로 가기 위해 반드시 시원하게 뛰어넘어야하는 라인인 코스피 2500선, 코..

앞서 pip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은 일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파이썬 버전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현재 3.11.0 버전, 64bit) 그리고 지워졌던 모듈을 재설치 중에 있었고, 자연스럽게 pandas를 pip install pandas로 설치를 하니 자동으로 최신버전 1.5.2버전이 깔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는데요, 기존에 파이썬 3.10 버전이 깔려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pandas는 어떤 버전이 깔렸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분명 코드가 변경된 내용이 없는데, 아래와 같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ValueError: Columns cannot be a set 데이터프레임을 정의하면서 열을 지정하는 코드인데, 거기서 열은 set가 될 수 ..

바로 어제 포스팅에서, 코스피가 2,500선을 터치를 시도할 거라고 언급을 했었는데요, 오늘이 바로 나타났습니다. 전날 파월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으로 미장의 높은 상승에 힘입어 우리 시장도 갭을 띄우며 시작을 했는데요, 파월 의장은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충분할 정도의 수준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시점은 12월 회의에서 바로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런 미장의 흐름대비 코스피, 코스닥은 갭 상승 시작 후 좀 흘러내리며 하루가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국내 시장이 좀 더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선반영되어 움직인 느낌도 있죠. 그리고 오늘은 흘러내린 이유가 개인의 영향이 컸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다는 듯이 코스피 2,5..

주식 관련은 아니지만 업무적으로 코딩작업이 필요해서 하다가 생긴 오류가 있어서 해결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며칠간 계속 잘 해 왔는데, 어느순간 기억나지도 않는 특정 모듈을 설치하다가 몇번 error가 떴었고, 그 때문인지 이후 이런 오류가 뜨더군요 ImportError : No module named 'resource' "AttributeError module 'time' has no attribute 'clock'" 잘 쓰고 있었는데 너무 황당한거죠. 특히나, seaborn 모듈을 불러오는 파일에서만 발생하는걸 확인했습니다. 어쨌든 이를 해결해야 했고 답을 찾지 못해서 vscode는 놔두고 파이썬을 다시 설치했고, pandas 설치부터 하려고 pip install pandas를 입력하는 순간! 'pi..

오늘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1.61%나 오른 코스피 분봉차트를 보면 냅다 달리며 올라가더니 장막판 거래량이 확 몰려버렸습니다. 종가베팅한다고 들어갔던 사람들은 그냥 종가에 먹고 나와도 충분한 종목들 많이 있었을거 같기도 하네요. 대체 이 많은 돈들이 어디로 들어왔나 보면, 역시나 외국인이 수급의 주체였구요, 특히 제조업쪽으로 돈이 많이 몰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코스피 대표하는 삼성전자도 똑같이 2.64%나 오르고 마무리되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조금 지지부진 했지만 그래도 자리를 잘 지키는 흐름이었고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외국인은 빠졌고 기관이 좀 들어왔네요. 코스닥에서는 금융, 전기전자, IT, 제조에 좀 수급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코스피와 수급 섹터는 유사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어제 축구에서 졌잘싸의 정석을 보여준 국가대표 태극전사의 투지넘치는 기운을 받은 걸까요? 오늘 시장은 그냥 밀어올려버렸습니다. 사실, 장초반 좀 지지부진 하려나 싶었으나, 오늘 종일 오르면서 코스피는 1.04%, 코스닥 1.34%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를 대표로 보면 2,400선을 최근 몇차례 터치하면서 지지를 하는 모습과 함께 자칫 뚫릴 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오늘 이 2,400선을 확실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지션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계속 포스팅하면서 언급하고 있듯이, 코스닥 710, 코스피 2,400선은 매우 중요한 라인으로, 개인적으로는 꼭!! 지켜주길 바라는 희망의 라인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이런 장에서 개인들은 모두 팔고 나가고 외국인, 기관의 수급만 빵빵..

이번주 수요일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도 감기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우리는 독감주사도 맞고 예방조치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시장은 이런 추위를 앞둔 예방조치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등골 서늘할정도로 차가운 폭포수를 선사하였습니다. 덕분에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기도 하네요. 분봉차트로 보면 시초부터 갭하락 시작해서 반등은 약하고 힘없이 흘러내려버렸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시장이 얼어붙는 건 아닐까요? 일단 오늘의 시장 하락의 원인은 중국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정책에 폭발한 인민들의 시위확산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 지수들도 모두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지수의 상황은 이번주가 정말..

오늘은 장이 좀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힘이 좀 없었던 날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쉽게 흐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3분봉 차트로 보면 코스피 코스닥이 비슷한데 오늘은 코스닥이 좀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아직은 그래도 지킬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당연한 흐름이므로,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지킬자리 잘 지켜주는게 관건이고,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과 전쟁종료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기대되는 자리를 언급하였으니 참고 바랄게요. [22.11.23_시황 및 매매종목] 현대로템, 그린케미칼, 수산중공업, 핀텔, 그리고 웰크론한텍 오늘은 수익낸 종목보다 더 들고가는 종목이 많아진 하루였지만, ..